특허청 주최로 열린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고대역폭메모리 HBM 개발에 큰 성과를 낸 SK하이닉스의 송청기 TL이 동탑산업훈장을 받았습니다.
지난 2005년 SK하이닉스에 입사한 송 TL은 20여 년간 메모리 설계 연구원으로 근무하며 DDR2 개발을 시작으로 다수의 D램 제품 개발에 참여했습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HBM과 차세대 메모리 등과 관련해 300여 건의 특허를 출원해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K하이닉스는 "송 TL의 특허 개발과 저변 확대 노력은 국가와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자양분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구성원들의 연구개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황혜경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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